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17만여 명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.
연일 확진자가 많이 나오다 보니 보건소 업무도 마비가 온 상황인 듯합니다.
현재 코로나 확진이 되면 집중관리군(만60세 이상, 50대 기저질환자, 면역저하자) 한해 재택치료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키트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만약에 상황을 대비해 상비약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코로나 재택치료 시 필요한 상비약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.

코로나 상비약 리스트
① 자가진단키트
자가진단키트는 PCR 검사보다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15-30분 내외로 결과를 빨리 알 수 있습니다.

자가진단키트는 약국,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.
가격은 개당 6000원이고, 1인당 5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.
② 해열진통제
코로나19 주요 증상 발열 시 필요한 상비약입니다.
해열진통제는 성분에 따라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
아세트아미노펜 | 이부프로펜, 덱시프로펜 |
소염작용 X | 소염작용 O |
1일 최대 4,000mg 복용 | 1일 최대 3,200mg 복용 |
아세트아미노펜은 우리가 알고 있는 타이레놀으로 열, 두통만 있을 경우 충분하며, 인후통이나 몸살(근육통)이 심할 때는 이부프로펜, 덱시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됩니다.
같은 약은 4시간 간격, 교차 복용은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.

③ 감기약(인후통, 기침, 콧물, 종합감기약)
코로나19 오미크론 대표적인 인후통, 기침, 콧물 증상이 있습니다.
종합감기약도 좋겠지만 각각 증상에 알맞은 약을 구비해두면 좋겠습니다.

④ 지사제
코로나19증상으로 설사 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으니 지사제도 구비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.
코로나19 확진이 되면 비대면 진료로 약 처방이 가능하지만 확진자가 많이 나오다 보니 비대면 진료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상비약을 구비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.
코로나 상비약 리스트로 소개한 약들은 코로나 증상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도 상비약으로도 쓰일 수 있으니 약 구매할 때 유통기한이 넉넉한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.
다들 마스크 잘 착용해서 다니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.
하루빨리 코로나19바이러스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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